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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도시마다 팔색조 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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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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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베트남 왕조의 수도 후에에 위치한 카아딘 왕릉 입구(사진=노랑풍선 제공)

 

옛것과 이국적인 개성이 드러나는 볼거리로 가득한 베트남.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전통 먹거리, 가까운 거리 또한 베트남 여행을 부추긴다. 베트남의 여러 도시들은 제각기 특유의 색깔을 지녔다. 물 안에 자리한 수도 하노이, 꿈의 휴양지 다낭, 베트남의 역사를 간직한 상업도시 호이안 등 일단 베트남 여행을 떠난다면 여러 도시들을 둘러보고 올 것을 추천한다.

'다낭'은 베트남 현지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손꼽힌다. '아시아의 보석'이라 불리며 멋진 해변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명소로 거듭난 다낭이 여행객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따사로운 햇살을 가진 이곳에는 다낭 대성당과 박물관,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구성된 마블 마운틴이 주요 볼거리다.

후에 티엔무사원 입구, 후에에는 베트남의 과거 모습을 둘러볼 수 있는 유적지가 즐비해 있다.(사진=노랑풍선 제공)

 

옛 베트남 왕조의 수도 '후에'는 도시 중심은 물론이고 도시 외곽 곳곳에 왕궁과 왕묘, 사찰 등 중요한 유적이 산재해 있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다. 후에의 일부 지역은 베트남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호이안 내 위치한 푸첸화교 사원, 호이안의 구시가지에서 베트남의 옛모습을 엿볼 수 있다.(사진=노랑풍선 제공)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이안'은 16세기중엽 인도, 포르투갈,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상선이 기항하였으며 무역도시로 발전 하였다.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됐으며 호이안만이 가지고 있는 아기자기함을 엿볼 수 있다. 프랑스 문물이 깃들어 있어 거리마다 유럽풍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즐비하며 상점들마다 화려한 형형색색의 등불을 걸쳐두어 옛것과 유럽풍이 복합된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편, 노랑풍선에서는 다낭과 호이안, 후에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베트남 여행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전 일정 특급호텔을 이용하며 베트남 전통 모자, 전통 커피 등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자.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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