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11월 4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럭에 위치한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세대 규모의 단지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74㎡A 248세대, ▲74㎡B 100세대 ▲84㎡A 640세대, ▲84㎡B 224세대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서창IC와는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이 지난 7월 30일 개통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단지 중앙으로 가로형 커뮤니티가 들어서며, 단지 주변으로 생태체험학습공원, 수변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 중이며,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예절교육,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셰어링(쏘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대료와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세대 관리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서 8년간 집값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천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테이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3% 이하로 제한되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전환보증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주택소유 유무, 청약통장 가입 여부, 지역우선 등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745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