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손흥민 아쉬운 불발...토트넘 9G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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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전서 최전방 공격수 선발 출전해 62분간 활약

손흥민은 본머스 원정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지 못하고 62분 만에 교체됐다.(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갈무리)

 

손흥민(토트넘)에게 최전방 공격수는 여전히 어색하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 딘 코트에서 열린 본머스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62분간 활약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지만 상대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후반 17분 빈센트 얀센과 교체됐다. 손흥민은 최전방보다 측면에서의 활약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리 케인의 부상과 에릭 라멜라의 출전 등이 겹치며 어색한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돼 아쉬운 활약에 그쳤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22명 가운데 가장 낮은 5.8점의 저조한 평점을 줬다.

손흥민뿐 아니라 토트넘도 본머스 원정서 고전 끝에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1위 등극의 기회는 놓쳤지만 올 시즌 개막 후 유일하게 9경기 연속 무패(5승4무.승점19) 기록을 이어갔다.

기성용이 풀 타임 활약한 스완지 시티는 왓포드와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19위에 그치는 스완지(1승2무6패.승점5)는 최근 리그 4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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