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민(왼쪽) 삼성생명 부사장이 1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커트 질라(kurt Zyla) S&P 다우존스 최고투자책임자로부터 DJSI World 기업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미국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가 선정하는 ‘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샘(SAM)이 공동개발한 지수로,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인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2016년 현재 전 세계에서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317곳으로 보험 부문에서는 삼성생명을 포함해 17개 보험사가 편입돼 있다.
삼성생명은 “5회 연속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