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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유럽에서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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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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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미리 준비할수록 혜택 다양해 지금이 절호의 기회

체코 프라하에서는 동화 속 빨간 지붕 집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유럽 배낭여행은 입학 전부터 꿈꿔온 대학생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다. 유럽은 항공료도 비싸거니와 단기간 여행으로는 여러 국가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없기 때문에 한번 갈 때 중장기간 일정을 잡는 것이 보통이다. 여름휴가나 연휴만으로는 소화하기 힘든 기간이기 때문에 기나긴 방학이 있는 대학생 시절에야 말로 유럽 여행을 떠나기에 적절한 시기다. 중간고사를 치르고 겨울 방학이 성큼 다가온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

유럽 배낭여행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항공료와 유레일패스 요금이지만 현재 여러 항공사에서 특가요금으로 유럽항공권을 판매 중에 있다. 평소보다 20만원에서 40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 하고 있어 저렴한 예약이 가능한 기간이다.

겨울 유럽여행은 낮 시간이 여름에 비해 짧아 야경을 보기에 제격이다. 비교적 여행객들이 적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미술관, 박물관 등의 관광지 입장 시에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장점 가득한 겨울 유럽에서의 여행 명소를 살펴보자.

런던의 랜드마크 엘리자베스 타워가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엘리자베스 타워

런던의 국회의사당 옆에 자리한 엘리자베스 타워는 본래의 빅벤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그 장엄한 자태는 실제로 보지 않고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 날씨와 시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대한 시계탑의 모습은 왠지 늠름하고도 아름답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밤 전경이 아름답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센 강의 시테 섬에 자리한 세계적인 대성당이다. 12세기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은 어느 쪽에서 보아도 감탄을 자아낸다. 그중에서도 센 강 왼쪽 기슭에서 보는 남쪽과 뒤쪽의 경관은 파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베를린 샤를로텐부르크 궁전의 전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베를린에 있는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 건물로 1695년에 처음 지어졌다. 계속적인 확장과 증축을 거쳐 1790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궁전의 방들마다 특색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도자기 전시실에는 일본과 중국의 도자기들이 다수 전시돼 있다.

호프부르크 왕궁.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마차를 쉽게 볼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호프부르크 왕궁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있는 왕궁이다. 100여 년의 공사 끝에 1220년경 완성됐다. 세월이 흐르며 점차 여러 부분이 추가됐는데 통치자들이 대를 이어 갈수록 자신이 이전보다 더 위대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 노력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 증축된 부분은 1900년대 초반의 결과물이다. 신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과장된 건축 양식들을 섞어 놓았는데도 썩 잘 어울려 호평을 받고 있다. 빈에서 꼭 들려야할 명소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특가 항공요금이 적용된 유럽 7개 국가 배낭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현재는 유레일패스 최대 20%의 할인, 파리 센 강 유람선 티켓, 각 도시 별 가이드 투어 등의 특전도 받을 수 있어 기회다. 3개월 전 조기 예약 시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고 하니 서두르자.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 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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