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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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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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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7 벤 퍼거슨 조직위원장 방한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의 메인 모델이 균형잡힌 자세로 달리고 있다.(사진=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제공)

 

건강은 세상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운동하는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은 해본 사람이 아니고선 알 수 없다.

아름다운 괌을 배경으로 달리는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이 오는 2017년 '유나이티드괌 마라톤' 리브랜딩 된 대회의 목적과 그에 따라 변화된 대회를 소개하고자 조직위원장인 벤 퍼거슨이 한국을 방문했다.

벤 퍼거슨 조직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시작되어, 생애 첫 해외 마라톤 참가라는 특별한 경험과 아름다운 섬, 괌 여행의 기회를 동시에 누릴 있는 스포츠 관광 산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2017년 대회는 이런 목적이 기반을 두고, 참가자들과 여행 동반자들에게 괌 주민들과 함께 괌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새로운 이벤트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본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써 본 대회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위한 경제적, 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괌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일본과 중국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항공사 지점과 함께 각 지역에서 오는 러너들을 위한 정보제공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항노선이 없는 한국에서도 유나이티드 항공 서울 사무소와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내한한 벤 퍼거슨 조직위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제공)

 

벤 조직위원장은 "기존 엑스포를 하파데이 엑스포로 변경함으로서 지난 대회 보다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벤더들의 참가를 예상하며 상점뿐만 아닌 로컬 공연, 라이브 뮤직, 문화 체험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또한 엑스포장 외부에 푸드 코너를 마련해 BBQ 등 로컬 음식을 맛볼 수도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3개의 파트로 나눠 '사전-먹거리, 당일-달리기, 사후-쇼핑'을 즐길 수 있는 EAT, RUN, SHO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AT & SHOP은 마라톤 참가자들에겐 25개 이상의 리테일 숍에서 할인, 레스토랑 쿠폰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RUN은 마라톤 당일 불 쇼 등의 사전 이벤트과 달리는 동안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 뮤직, 13개의 에이드 스테이션, 응원 섹션을 만들어 러너들을 응원한다.

괌 마라톤을 완주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제공)

 

"결승선을 통과하면 바닷가로 향할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하여 대회를 완주한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완주 메달을 목에 걸고 바닷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무대에서는 라이브 뮤직을, 바닷가 근처에서는 트램폴린, 해먹 등이 설치되며 마라톤 직후 시작되는 '마라톤 완주 이벤트' 장에서는 새롭게 바비큐 파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매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더 큰 기쁨과 가치를 선사하고자 지난 해보다 괌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사무국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은 최근 한국어 사이트에서 마라톤 등록을 시작하였으며, 러닝 클럽 및 국내 대회 스폰서쉽을 통해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대회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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