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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통일언론상, 개성공단 다룬 '뉴스타파 - 목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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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통일언론상 대상에 뉴스타파 시사고발프로그램 <목격자들> ‘개성공단 2부작’(연출 박정남)이 선정됐다고 통일언론상 심사위원회가 17일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뉴스타파 <목격자들> ‘개성공단 2부작’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따른 파장을 취재하고, 파산 위기에 몰린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보상 약속의 문제점을 고발했다.

특별상에는 EBS <남북 10대들의="" 통일프로젝트-딱="" 좋은="" 친구="">(연출 정성욱)와 울산MBC <돌직구 40=""> ‘6.25 특집-신불산 빨치산을 말하다’(연출 이영훈)가 공동 수상한다.

통일언론상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상이다.평화통일과 남북화해에 기여한 언론인·언론사와 시민·사회단체,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한편, 제28회 안종필자유언론상 본상은 뉴스타파 <훈장과 권력=""> 제작팀, 그리고 특별상은 <중앙일보> 권석천 논설위원이 선정됐다.

통일언론상과 안종필자유언론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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