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인 (주)핸디소프트 등 3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코스닥상장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주)핸디소프트와 오션브릿지(주)의 신규상장과 (주)드림시큐리티의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핸디소프트는 2009년에 설립된 협업솔루션과 네트워크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로 2015년 매출액이 416억 3200만원, 순이익이 38억 86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KB투자증권으로, 공모예정금액이 85.5억~106.4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4500~5600원이다.
오션브릿지(주)는 2012년에 설립된 반도체 케미칼과 반도체 장비 등의 제조업체로 2015년 매출액이 253억 8900만원, 순이익이 34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으로, 공모예정금액이 122억~149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5400~6600원이다.
신한제2호기업인수목적(주)와 합병상장되는 (주)드림시큐리티는 1998년에 설립된 보안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소프웨어 개발, 공급업체로 2015년 매출액이 144억 4100만원, 순이익이 27억 39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