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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산국제영화제' 화려함 속에 숨어있는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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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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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길이 없지만 우리는 섬을 찾아가는 길을 알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부 집행위원장 겸 수석 프로그래머가 이번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지난 2014년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상영으로 시작된 부산시와의 마찰과 영화인들의 보이콧 그리고 태풍 '차바' 피해까지, 한때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등이 우여곡절 끝에 봉합되면서 지난 6일 개막했다.

지난해에 비해 다소 규모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관객들은 영화제를 찾고 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 중인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아주담담 라운지(비프힐 1층)에서는 JIKIMI21이 주최하는 '#ISUPPORTBIFF' 전시회가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년 동안 세계 영화인들과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 '영화제 독립성'에 대한 다양한 응원 메시지와 사진으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에는 지지자들의 사진들로 구성된 4층 구조물인 '메모리 큐브', 300개의 사진이 붙여진 '포토 벽', 지지 영상이 상영되는 '와이큐브'(V-Cube) 등이 설치됐다.

화려함 속에 숨어있는 그동안의 어려움과 영화제의 의미를 영화제 부 집행위원장인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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