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주 브리즈번의 시내 야경이 아름답다.(사진=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똑같은 일상을 되풀이하는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것은 삶의 활력소다. 여행은 반복되는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삶의 쉼표이자 느낌표가 될 색다른 여행지로는 어디가 좋을까?
호주 퀸즈랜드주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열대 해양 도시 '케언즈'와 여유롭고 한적한 '브리즈번', 눈부신 태양과 파도의 도시 '골드코스트' 등 도시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품고 있다. 쌓였던 스트레스를 엔도르핀으로 대체할 수 있는 호주 퀸즈랜드로 떠나보자.
그림 같은 케언즈의 수중관경. 케언즈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니모를 찾아서'의 배경지다. (사진=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 케언즈케언즈는 신비한 산호초 지대가 펼쳐지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부터 원시적인 데인트리 열대우림, 아웃백 파라다이스를 재현하는 태평양의 섬들까지 자연이 주는 선물로 가득하다.
여유로운 도시 브리즈변의 강변,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다.(사진=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 브리즈번
강변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의 도시 브리즈번.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브리즈번은 사우스 뱅크, 스토리 브릿지, 캥거루 클리프 포인트 파크 등 여행 명소가 즐비해 있다.
잇 스트릿 마켓에서 현지인처럼 즐겨보자 (사진=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개성 넘치는 컨테이너들로 꾸며진 브리즈번의 '잇 스트릿 마켓'에서 호주 현지인처럼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며 호주의 정취를 감상해보자.
브리즈번에 왔다면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도 빼놓을 수 없다.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대 코알라 보호구역으로 코알라와 마음껏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브리즈번 최대의 명소이자 쇼핑 1번지는 '퀸 스트리트 몰'이다. 대형 백화점, 쇼핑센터들과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마련돼 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전경, 환상적인 파도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다.(사진=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휴양지다. 사계절 내내 눈부신 태양과 따뜻하고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는 진풍경을 자아낸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다.(사진=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골드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환상적인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를 온 몸으로 느껴보자.
골드코스트 테마파크의 무비월드, 영화 속에서 나온 듯한 배트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골드코스트의 '테마파크'를 빼놓을 수 없다. 드림월드, 무비월드 등의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호주 스타일 테마파크는 호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스카이 포인트에서 내려다 보는 골드코스트의 전경은 아름답고도 평온하다. (사진=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골드코스트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은'스카이 포인트'다. 시내에서부터 길게 뻗은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환상적인 절경을 선사한다.
한편, 호주 퀸즈랜드주와 콴타스항공이 함께하는 인터파크투어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콴타스 항공은 호주 여행에 최적화된 항공으로 서울 및 부산에서 다양한 아시아 도시를 경유해 퀸즈랜드 주요 도시로 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케언즈,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등 주요 도시에서의 완벽한 여행을 선사한다. 인터파크가 추천하는 퀸즈랜드 자유여행의 자세한 내용은 호주퀸즈랜드주 관광청(
www.queensland.com)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