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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관왕' 구본찬, 남자 양궁 90m 대회신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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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2관왕에 빛나는 구본찬이 8일 충청남도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양궁 90m 기록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6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2관왕에 오른 구본찬(현대제철)이 전국체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구본찬은 8일 충청남도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90m 기록경기에서 360점 만점에 336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한 구본찬이다. 종전 기록은 박규석(공주시청)의 333점이다.

구본찬을 비롯해 이승윤(335점·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법민(대전시체육회),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신영섭(이상 334점·청주시청), 고두솔(333점·국군체육부대) 등도 대회기록을 넘어서며 2~6위에 올랐다.

남자 70m 경기는 90m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경기도 대표로 나선 신재훈(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34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현대제철)은 344점으로 2위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자부 60m 1위는 351점을 쏜 심예지(현대모비스)가 차지했다.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건 기보배(광주시청)은 349점으로 2위에 올랐다.

여자부 70m 기록경기에서는 최민선(광주시청)이 34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리우 올림픽 2관왕의 주인공 장혜진(LH)은 336점으로 1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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