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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가상현실 페스티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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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서울 상암DMC에서 열린 '코리아 가상현실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가상현실(VR)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VR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가상의 현실을 구현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게임, 영상, 미디어, 교육, 의료, 국방 등의 산업 전반에 활용된다.

박 대통령은 '석굴암 HMD 트래블' 등 VR기업이 출품한 전시물을 참관하고, 업체 대표 등과 대화를 통해 성장과정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박 대통령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문화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관광·의료·교육·국방 등 산업 전반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도전정신을 업계에 당부했다.

정부는 VR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이자 ICT와 문화산업의 대표적 융합산업으로 규정하고,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정해 체계적 연구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VR산업 세계시장 규모는 2016년 22억달러에서 2025년 800억달러 규모로의 급성장이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수백만 개의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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