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도올, 4년 전 예언과 걱정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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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8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도올 김용옥 교수.

도올은 앞으로 대통령이 되는 사람은 "자신에게 정말 융단폭격과도 같은 비판을 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하고, 동아시아 전체의 역사를 항상 보면서 한국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사적인 시각과 안목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5.16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역사 인식에 대해서는 " 박근혜처럼 박정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딸은 아버지를 개념적으로 파악 못 했다"고 말했었다.

도올은 4년 전 자신의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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