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에 나섰다.
신지애는 30일 일본 도치키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컨트리클럽(파71·6506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일본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 공동 4위에 올랐다.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범한 신지애는 이지희(37) 등과 공동 4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두 호리 가토네(일본)에 4타 뒤졌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