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 항공 사이판 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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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사이판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27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10월 24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7회 운항하며 이번 신규취항으로 22곳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사이판노선 판매 오픈을 기념해 23일 오후 2시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기간은 2016년 10월 24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의 항공권이며 최저 7만 4900원(편도총액운임)부터 제공된다.

중국노선 청주발 하얼빈, 다롄 노선의 동계스케줄도 함께 오픈한다.

30일까지 오픈 특가 이벤트를 통해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청주-하얼빈 7만 2000원~, 청주-다롄 6만 2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2016년 10월 30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이어 5번째 신규취항지인 사이판을 취항하며 꾸준한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다"며 "사이판 노선과 더불어 하얼빈과 다롄 중국노선 오픈 특가를 이용하시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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