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의 입장권 예매를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주 KCC, 울산 모비스, 쓰촨(중국), 웰링턴(뉴질랜드) 등 3개국 4개팀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의 입장권은 플로어석 2만5천원, R석 1만5천원, S석 1만2천원, 2층과 3층 일반석은 8천원에 판매된다. 미취학 아동과 65세 이상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KCC가 참여한다. KCC는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한을 갖게 됐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으로 확정됐다.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은 MBC스포츠+와 MBC스포츠+2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