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과 교재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교회교육엑스포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교회교육 엑스포는 '다음 세대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열리며 60여 개의 전시와 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다양한 주제강의와 부흥회 등이 마련된다.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박상진교수가 '다음세대 부흥'을 주제로 이슈 포럼을 진행하며, 김도일 교수가 가정과 학교를 연계하는 시스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히브리대 교수인 이강근 선교사가 '유대인의 신앙교육인 쉐마교육'에 대해 선택강의를 진행하고, 이병욱 목사가 '재미있는 주일학교 만들기'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주최측은 지난해 열린 교회교육 엑스포에는 1천5백개 교회에서 약 6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