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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 본격 일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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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루두루amc 제공)

 

밴드 혁오가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

21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두루두루amc는 “혁오가 일본의 메이저 음반사 ‘토이스팩토리’와 손잡고 활발한 일본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토이스팩토리’는 미스터 칠드런, 범프오브 치킨, 세카이노 오와리 등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가 다수 소속되어 있는 메이저 레코드사다.

혁오는 오는 11월 9일 일본 라이센스반을 정식으로 발매하며,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앨범 CD와 아날로그 레코드를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두루두루amc는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혁오를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음악 예술 축제 ‘클락켄플랍’ 초청되는 등 향후 보다 활발한 해외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혁오는 올 하반기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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