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세 번째 은퇴한 전 국가대표 센터 장소연은 새 시즌부터 SBS스포츠에서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사진=SBS스포츠)
SBS스포츠는 20일 코트를 떠난 전 국가대표 센터 장소연이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1992년 실업무대에 데뷔해 은퇴와 복귀를 번복하며 지난 2015~2016시즌을 끝으로 코트와 영원히 이별한 장소연은 기존의 이도희 해설위원과 함께 V-리그 여자부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해설자 데뷔는 22일 개막하는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