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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신혼여행을 위한 사전 필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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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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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떠나기 전, 미리 알아두자

부부의 여행 취향이 어떤지 먼저 고민해 본 후 신혼여행지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험난했던 결혼 과정을 마치고 떠나는 신혼여행은 신혼부부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이다. 달콤해야할 신혼여행이 악몽으로 변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는 필수적이다. 신혼여행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가 미리 알아 두면 좋은 다섯 가지 팁을 소개한다.

해양 스포츠를 선호하는 예비부부라면 태국, 필리핀, 몰디브 등 바다 환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나의 여행 취향은?

사람에 따라 여행 취향은 천차만별이다. 부부의 여행 취향이 어떤지 먼저 고민해 본 후 신혼여행지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리핀, 태국, 발리, 몰디브와 같이 바다 환경이 아름다운 곳이 제격이다. 관광, 쇼핑,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유럽, 하와이, 라스베가스 같이 화려한 도심지가 적합할 수 있다.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은 현지 옵션 강요로 이어질 수 있어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합리적인 비용의 상품 찾기

신혼여행지를 결정했다면 각 허니문 상품의 가격 비교를 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행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의 경우 현지에서 옵션 강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싼 곳만 찾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혼여행을 결정하기 힘들다면 박람회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신혼여행 상품에 대해 전문가와의 꼼꼼한 상담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얻을 수도 있다.

여행사 보증보험은 여행정보센터에 접속하여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믿을 수 있는 여행사일까?

여행사를 선택하기 전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보증보험에 가입된 곳인지 따져보는 것은 기본이다. 여행사가 보증보험에 제대로 가입된 곳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여행정보센터(www.tourinfo.or.kr )에 접속하면 간단하다. 여행사 홈페이지의 후기 게시판을 확인해 좋은 내용의 후기가 많은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 해외 여행에 필요한 서류는?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여권은 필수이다. 반드시 여행 전날까지는 여권을 발급받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사전에 허니문지가 비자를 요하는 곳인지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하와이나 칸쿤, 미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미국 비자 ESTA를 신청해야 하며, 여권은 반드시 전자여권으로 소지해야 한다.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추천한다.

서로의 취향을 고려해 배려하는 여행을 즐기는 것이야 말로 완벽한 신혼여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상대방의 취향과 체력 고려하기

신혼여행은 5일~7일 정도로 여정이 긴 편은 아니지만 상대방의 여행 취향과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스케줄은 불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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