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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리듬체조 여왕 마문, 고양 관광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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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 리듬체조 여왕 마문, 고양 관광홍보대사

고양시가 러시아 리듬체조 여왕 마르가리타 마문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마문은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2016년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세계 랭킹 1위입니다.

고양시는 1년 동안 각종 홍보물에 마문 사진을 활용하고, 내년 5월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마문을 초청해 유소년 리듬체조 클리닉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 가평,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가평군이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잣과 밤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단속합니다.

가평군은 이를 위해 산림 특별 사법경찰관, 공무원, 임산물 감시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지역별 책임제를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며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다 적발돼도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경기도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률 ↓

경기도내 도매시장 반입농산물의 잔류농약 부적합률이 10년 사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지난 2005년 2.4%였던 잔류농약 부적합률이 2015년 1.2%로 10년 동안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건수는 같은 기간 3030건에서 1만1262건으로 3.8배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경기도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안전도는 더욱 높아진 셈입니다.

◇ 굿모닝 경기 일자리 한마당, 29일 킨텍스

경기도와 고양·김포시가 오는 29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굿모닝 경기 일자리 한마당'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박람회에는 40여 개사가 구인에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채용면접은 물론 일자리 정보제공, 취업컨설팅 등을 진행합니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시범 행사가 열리며 일자리버스에서 취업상담도 진행됩니다.

◇ 경기도,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소' 설지 지원

경기도가 오는 11월 말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내에 1㎾ 미만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30개 이상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입니다.

300W짜리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월 31㎾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월 1만 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혁명 등 빅포럼 판교서 개최

경기도가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혁명과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2016 빅포럼을 개최합니다.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와 비즈니스 모델, 자율주행 법규제도와 사회적 수용성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스마트시티를 위한 기술과 산업생태계, 스마트시티 사회문화적 관계, 미래형 스마트시티와 빅데이터 등의 주제도 다룹니다.

◇ 경기도, 40·50대 여성 대상 취업박람회

경기도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모레 화성과 부천을 시작으로 28일 시흥, 다음 달 26일 수원에서 '4050 여성취업박람회'를 엽니다.

박람회에는 롯데쇼핑, 마더 앤 베이비, 유베이스, 케이티스 등 유수기업들이 참여해 4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취업 컨설턴트,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 여성리더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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