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프렌즈' 아이돌판 '동물의 왕국'을 기대해

(사진=KBS 제공)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동물로 변신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헬로프렌즈-친구추가'(이하 '헬로프렌즈')에서는 아이오아이의 유정과 청하, 에이핑크 보미, 비투비 은광 등이 출연해 '동물의 왕국'을 연상시키는 동물 성대모사를 펼친다.

유정과 청하는 침팬지와 햄스터를 흉내냈고, 보미는 여기에 고릴라 개인기로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개그맨 조금산, 가수 양파, 민경훈 등의 성대모사까지 선보였다.

은광은 네발로 걷는 개코원숭이 흉내를 능숙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헬로프렌즈'는 '아재' MC 군단 윤종신·김준호·차태현·서장훈·허지웅과 세대를 연결하는 비스트 윤두준, 그리고 아이돌 그룹 군단 에이핑크·비투비·강남·아이오아이·여자친구·다이아·우주소녀·솔빈 등이 출연해 세대와 생각의 차이를 허물고 소통을 이야기하는 공감 토크쇼다. 오늘(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