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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한상사' 깜짝 등장에 안방극장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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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갈무리)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정형돈이, 깊은 인연을 맺어 온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집극 '2016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정형돈은 10일 방송된 '무한상사'에서 의문의 교통사고 탓에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유 부장(유재석)의 병실에 환자복을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출연이었다.

정형돈은 병상에 누워 있는 유 부장을 걱정스레 지켜보며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빨리 회복하셔서 다 같이 웃으면서 꼭… 꼭 다시 만나요"라고 전했다.

이날 정형돈의 깜짝 등장을 접한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시청자 아이디 'd*****'는 "(정형돈 씨) 너무 반가웠어요. 밥 먹다가 눈물 흘림. 그래도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얼른 깨끗이 나았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시청자 'u*****'도 "진짜 엄마랑 밥 먹으면서 보다가 '형도니' 보고 놀라서 소리지르다가, 어느새 보니까 눈물이 흘렀어요…. 역시 그의 빈자리가 크군요"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n*****'는 "우리 형돈 오빠 이제 못 볼 줄 알았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 그립고 반갑고 고맙고… 웃을 일 없고 팍팍한 일상에 눈이 즐겁고 행복했어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s*****'는 "아직도 그 한 장면 때문에 못 헤어나고 있어요. 처음에는 순간 닮은 사람인 줄 알았어요. 정말 많이 울컥했어요. 정말요…. 강요는 안할게요. 근데 얼마가 지나더라도 꼭 무한도전에서 오늘처럼 얼굴 비쳐주세요. 꼭이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7월 말, 10여 년을 함께해 온 무한도전에서 공식 하차했다.

당시 정형돈은 소속사를 통해 "무한도전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에는 아직 건강이 완전하게 좋지 않은 상태이며, 이런 상황에서 많은 분이 희망하는 복귀를 무작정 미루고만 있는 것은 적지 않은 심적 부담감으로 작용했다"며 "시작부터 10여 년을 함께해 온 가족과 같은 프로그램이며 무한도전을 통해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 앞으로도 항상 무한도전을 아끼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무한도전 측도 "제작진과 멤버들은 정형돈 씨의 회복과 복귀를 간절히 바래 왔기 때문에 정형돈 씨의 이 같은 결정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이러한 저희의 마음조차 정형돈 씨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지금은 그저 정형돈 씨의 건강 회복만을 기원하며 뒤에서 묵묵히 힘이 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지금은 무한도전과 정형돈 씨가 함께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함께할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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