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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효린, '아라리요' 프로젝트 위해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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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왼쪽), 효린(자료사진)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 리더 이주한과 씨스타 멤버 효린이 호흡을 맞췄다.

7일 ㈜라우드피그에 따르면, 이주한과 효린이 함께한 '아리리요!(ARARI·YO!)' 글로벌 프로젝트 '아라리요 평창'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는 27일 공개된다.

이주한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아리리요!'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프로젝트다.

관계자는 "이주한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을 세계인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댄스 장르로 탈바꿈시켰다"며 "작업 전 부터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효린을 염두에 두었고, 효린이 흔쾌히 수락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댄스 버전으로 편곡한 아리랑과 코믹 댄스를 가미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평창을 즐겁고 익사이팅한 스포츠 도시의 모습으로 소개할 것"이라며 "유튜브 이용자를 대상으로 댄스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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