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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정보'가 한눈에…'KOTRA 해외시장뉴스'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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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해외시장정보 확대배치…포털뉴스처럼 쉽게 찾아본다

'KOTRA 해외시장뉴스' 홈페이지 캡처

 

NOCUTBIZ
126개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직접 생산한 해외시장정보가 'KOTRA 해외시장뉴스'로 거듭난다.

8일부터 선보이는 'KOTRA 해외시장뉴스'는 최신 해외시장정보를 포털뉴스처럼 전면 배치해 쉽고 빠짐없이 찾아볼 수 있도록 했고, 콘텐츠, 검색기능, 모바일 편의 등도 대폭 강화했다. 변화하는 고객이용도와 최신트렌드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과 제공 방법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KOTRA(사장 김재홍)는 개편의 주안점을 △ (디자인) 뉴스 중심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 (콘텐츠)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 강화 △ (검색) 상세검색 추가 등 검색 기능 개선 △ (모바일) 쉬운 공유 등 모바일환경에 적합한 서비스에 뒀다.

우선,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는 뉴스 중심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하루에 생산되는 평균 15건의 뉴스 중 10건 이상을 메인화면에 바로 노출시켜, 메인화면만 보고도 그 날의 주요 해외시장 뉴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정보 메뉴에서는 구글 지도를 활용해 세부 정보로 쉽게 연결되도록 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주요 산업의 국가별 현황을 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산업DB', 152개국의 경제지표를 지도와 그래프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가별 경제지표', 현지 비즈니스 성공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업 성공사례' 등이 새롭게 구축됐다. 이 외에도 국가별 출장자료, 정치통상 캘린더 등 작지만 큰 서랍 속 정보들도 찾아보기 쉽게 제공된다.

또한, 이전보다 검색 기능이 개선된다. 특정 산업과 지역/국가를 필터링해 검색할 수 있는 상세검색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검색창에 국가이름을 입력하면 국가정보 배너가 검색결과 가장 위에 나타나 정보 확인의 효율성을 높였다.

모바일의 경우 모바일에서 활용도가 높은 뉴스와 출장자료 위주의 간소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정보가 SNS로 쉽게 공유되도록 했다. 한편, 웹접근성을 준수해 기기, OS,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KOTRA는 경제, 산업, 통상 등 해외시장 관련 전 세계 최신 뉴스, 주요 이슈별 심층 분석 보고서, 국가 정보 등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력 기업/정부 관계자 인터뷰 등 현지에 가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정보가 주를 이룬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세계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속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선점이 해외 시장 진출의 지름길"이라면서, "이번 개편을 통해 'KOTRA 해외시장뉴스'가 무역업계 종사자의 하루를 여는 사이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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