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속 그녀 남지현, 소녀에서 여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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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사진=에디케이(ADDYK) 제공)

 

 

 

배우 남지현의 성숙미 넘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5일 트렌드&라이프 매거진 에디케이(ADDYK)가 공개한 화보 속 남지현은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지현은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대해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김정호 선생님은 교과서에서만 본 친숙하면서도 낯선 존재였다. 순실은 가족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이라 연기하면서 찡할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로 첫 주연에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선 "방영 전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에너지 잃지 않고 밝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가족끼리 왜이래'를 촬영할 때 많은 선생님, 선배님들이 너무 즐겁게 즐기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제 상황이 계속해서 변하니 또 다시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저의 목표는 이 일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남지현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터널'에서 무너진 터널 속 또 다른 생존자 미나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남지현은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는 위대한 지도꾼 김정호의 유일한 가족으로,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순박한 시골소녀 고복실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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