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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메달리스트 이대훈, 에이핑크 보미와 마리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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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남자 68kg급 이대훈.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68kg급 동메달리스트 이대훈이 마리텔에 출연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4 출연자로 김구라, 강형욱, 정재형, 김창렬‧한민관, 이대훈‧에이핑크 보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MBC 측이 4일 밝혔다.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은 에이핑크 보미와 함께 출연한다. 리우 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인 이대훈은 4강 탈락에도 금메달만큼 빛난 매너를 갖춰 전 세계인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는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연예계 알려진 태권도 3단의 고수이다.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과 에이핑크 보미의 콜라보로 태권도에 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김창렬과 한민관도 새로운 출연자이다. 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멤버인 김창렬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가수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개그맨 한민관은 2008년부터 본격적인 카레이서 활동을 시작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런 두 사람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최초로 차 콘텐츠를 다룰 예정으로 남성들의 취향 저격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도 불러 모을 방송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정재형. 정재형은 가수 겸 작곡가로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작곡 능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예능감으로 ‘음악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녹화에서는 정재형이 음악이 아닌 색다른 콘텐츠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 강형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4일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는 1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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