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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빛나는 골드코스트로의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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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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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 입구(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시드니에서 갈아탄 국내선 항공기가 브리즈번에서 도착하면 호주 신혼여행이 시작된다. 브리즈번 시내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남짓 달리면 해변도시 골드코스트가 시야에 들어온다.

70km에 달하는 넓은 황금빛 모래사장을 간직한 골드코스트는 노스클리프, 브로드 비치, 머메이드 비치, 서퍼스 파라다이스, 노비스, 마이애미, 팜비치, 커럼빈 등의 해변을 중심으로 발달돼 있다.

쉐라톤 미라지(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골드코스트에서 유명한 리조트를 꼽는다면 단연 쉐라톤 미라지 골드코스트 호텔이다. 이 골드 코스트 유일의 5성급 해변 리조트는 태평양과 사우스포트 브로드워터를 직접 바라보고 있으며, 돛을 형상화한 건물 등 현대식 건물들이 라군과 어우러져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향해 서 있는 힐튼 호텔은 현대식 고층 건물로 설계돼 있어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의 멋진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힐튼 호텔(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또한 따뜻한 색조를 근간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객실은 37인치 LCD TV와 아이팟 도킹 스테이션, 초고속 인터넷을 갖추고 있어 여가시간을 보내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소피텔 골드코스트 브로드 비치호텔은 첨단 기술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5성급 호텔로 브로드비치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골드코스트 소피텔(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주변에는 오아시스 쇼핑센터를 비롯한 약국, 선술집, 우체국, 약국, 부티크 등 약 100여개의 숍들이 자리를 하고 있어 세계적인 브랜드의 고급용품이나 편의용품의 구입도 편리하다.

또한 밤에도 경기가 가능한 테니스 코트와 피트니스 장비를 보유한 체육관, 행운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게임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24시간이 즐거운 곳이다.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관계자는 "골드코스트 쉐라톤 미라지 리조트 4박6일 상품의 경우 230만 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이번 상품은 고객들이 골드코스트는 물론 시드니에서도 이틀간 머무르며 오페라하우스와 블루마운틴 등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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