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더 가까이' 모차르트 발자취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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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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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동유럽탐방 ③

잘츠부르크에서 모자르트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사진=투리스타 제공)

 

꿈이 없는 사람을 인생의 방향을 알지 못한다고 했던가. 꿈을 꾸고 그걸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만큼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없다.

투리스타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동유럽탐방을 떠난 학생들이 모차르테움 음악대학교 방문 및 학생 간담회를 통해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잘츠부르크를 떠난 학생들을 만나보자.

학생들이 동유럽 탐방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투리스타 김기현 대표)

 

◇ 잘츠부르크

유럽의 한 가운데 있어 '유럽의 심장'으로 여겨지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오랜 기간 고풍스런 예술과 낭만의 교차로였다. 잘츠부르크는 인근 암염광산 때문에 '소금(Salz)의 성(burg)'이라는 독특한 의미를 지닌 도시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태어났으며 아직도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 모차르트 생가

잘츠부르크의 대표 번화가인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진한 노란색 건물을 찾으면 된다. 모차르트가 1756년 1월 27일 태어난 뒤 17세까지 살던 집으로 모차르트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모차르트의 유년시절 작품이 탄생한 곳으로, 현재는 모차르트가 생전에 사용하던 침대, 바이올린, 피아노, 악보, 초상화,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되어 많은 인기를 얻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모차르트가 직접 오르간을 연주했던 성당 (사진=투리스타 제공)

 

◇ 잘츠부르크 대성당

1779년부터 모차르트가 오르간을 연주했던 성당이다. 6000개 파이프가 든 파이프 오르간은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성당은 744년 창건되었고, 20세기 후반 제작된 청동문 3개는 각각 믿음·사랑·희망을 상징한다.

◇ 모차르테움 음악대학교 방문 및 학생 간담회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교, 또는 간단히 말해서 모차르테움이라고 부르는 이 대학교는 잘츠부르크에 있는 4개의 대학교 중 하나로서 음악과 예술에 기여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1841년 모차르트 탄생 50주년을 맞아 출생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설립되었으며, 음악 학교, 기념관, 오케스트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이곳을 방문해 학생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꿈을 꾸는 사람에 대해서 토론했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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