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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vs 타히티 특별한 허니문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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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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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보라보라 섬의 르메르디앙은 오버 워터 빌라는 허니무너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에메랄드 빛 바다, 로맨틱한 선셋 아름다운 허니문을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다. 허니무너에게 힐링과 로맨틱함을 선사해 허니문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몰디브. 특별한 허니문을 원하는 여행객이 선택하는 타히티.

수상 럭셔리 리조트가 밀집해 수상가옥을 경험하고 싶은 허니무너에게 둘 다 허니문지로 매력적인 여행지다. 허니문지를 고민하고 있는 여행객에게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비교해본다.

◇ 타히티 보라보라섬

보라보라 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소시에테 제도에 있는 섬이다. Papeete로부터 230㎞ 떨어져 있으며, 호수와 암초에 둘러 싸여 있다. 섬의 중심에는 사화산의 두 봉우리 Pahia와 Otemanu가 남아있으며, 최정상의 높이는 727m 이다. 세계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특히 수상 럭셔리 리조트로 유명하며 가장 큰 시설 중의 하나인 Vaitape는 메인섬의 서쪽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호수로 통하는 주 통로와 반대쪽에 위치하고 있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가로 질러 걸으면 기분이 상쾌하다 (사진=웹투어 제공)

 

◇ 르메르디앙 보라보라 리조트

모투 피티 아오우 끝자락에 자리잡은 르메르디앙 보라보라 리조트는 오테마누 산과 보라보라 라군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총 99개의 방갈로들을 보유한 르메르디앙 보라보라 리조트는 전용수영장이 있는 해변가를 끼고 있으며 2010년에 리모델링을 마쳐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버워터 방갈로에는 바닥에 통유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발밑으로 푸른 바다와 여러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리조트 내 혹스빌 거북이 보호시설(Turtle Center)이 있어 투숙객들은 거북이를 관찰하며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라군이 보이는 Le tipanie레스토랑에서는 폴리네시아 요리 외에도 각국의 요리들을 즐길 수 있고, Le Te Ava 레스토랑은 해변에 위치해 있다. 또 Miki Miki 바는 건물이 배 모양으로 되어있어 흡사 배를 타고 항해하는 중에 석양을 보며 칵테일을 마시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풀장에서 바라보는 보라보라 섬의 풍광 (사진=웹투어 제공)

 

◇ 보라보라 포시즌

보라보라섬내 가장 최근에 지어진 포시즌 보라보라 리조트는 공항에서 전용보트로 10분 거리로 가장 가까운 리조트이며, 오테마누 산의 전경이 보이는 114개의 수상 방갈로 객실과 7개의 비치 프론트 객실 등 총 121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리조트 내에 있는 총 4개의 레스토랑에서 폴리네시아 요리, 프랑스 요리 등 다양한 세계의 요리를 즐겨보자. 리조트는 여러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라군 보호구역을 스노클링할수 있는 무료투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여러 수상 스포츠나 상어 먹이주기 체험도 유료로 가능하다. 가장 공을 들여 지은 SPA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오테마누가 보이는 가장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몰디브

최근 영화 내부자들에서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이라는 대사 때문에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몰디브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허니문지다. 한 섬에 하나의 리조트로 이뤄진 형식으로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다.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잔 할까? (사진=웹투어 제공)

 

◇ 센터라 라스푸쉬

스피드보트로 약 10~15분 소요된 위치해 있는 최근 오픈한 센터라 그룹의 세련된 신규 리조트. 섹시한 레드와 로맨틱한 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인테리어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모던한 객실을 자랑한다.

보드라운 화이트 비치를 연인과 함께 걸어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 빌라멘두

몰디브 최고의 수중환경을 자랑하는 빌라멘두 리조트는 총 184개의 객실이 있는 비교적 큰 규모의 리조트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수중환경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특히 너무나 잘 보존되고 있는 3㎞ 정도의 산호 군락은 몰디브에서의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기본 룸타입인 가든룸, 비치빌라, 자쿠지 비치빌라, 라군 위에 지어진 자쿠지 워터빌라 총 4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한 섬에 하나의 리조트로 이뤄진 몰디브는 섬을 통째로 빌리는 기분이 든다 (사진=웹투어 제공)

 

◇ 두짓타니

수상비행기로 45분 소요되며 국내선 공항에서는 스피드 보트로 10분이 소요된다. 섬내부의 울창한 수풀과 하우스 리프의 뛰어난 산호 군락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요소.
스노클링 최적화에서만은 몰디브 최고 중의 하나로 웨일샤크와 만타레이의 대규모 서식지로 UNESCO World Biosphere Reserve에 선정된 Hanifaru Huraa의 인근에 위치해 섬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리조트다.

섬의 크기에 비해 적은 수의 객실이라 할 수 있는 100개의 객실은 럭셔리한 비품들과 가구, 최신의 편의시설을 갖춘 모던함을 지향하고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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