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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중세의 신비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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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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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진=전기홍 기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불교와 힌두교가 혼합된 앙코르와트 사원. 매년 수많은 전 세계의 여행객들이 캄보디아로 몰려드는 이유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역사유적지 앙코르와트는 일출과 일몰의 장소로도 훌륭하다. 일출은 북쪽 연못 앞에서 볼 때가 가장 환상적이며, 일몰은 3층에서 해자 쪽을 내려다보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숲 사이로 붉은 황혼이 깔리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가 넘어가고 완전한 어둠이 내려앉으면 앙코르와트는 어느새 오묘한 빛깔로 가득해진다. 유적지 곳곳에 설치된 1200여개의 조명이 해자, 참배로, 중앙사원 등을 다양한 빛깔로 물들이며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특히 조명이 비춰진 회랑의 벽화는 금세라도 살아 움직일 듯 생동감 있게 꿈틀거리고, 사원을 에워싼 원시림은 형형색색의 조명과 어우러져 중세의 신비로움을 더한다.

수상가옥으로 형성된 캄보디아 수상마을(사진=전기홍 기자)

 

노랑풍선(www.ybtour.co.kr) 관계자는 "볼거리가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없는 캄보디아가 가족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올 가을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캄보디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러브 캄보디아'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는 노랑풍선의 '아이러브 캄보디아' 기획전에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시지, 압살라 민속 쇼를 관람하며 식사하는 디너뷔페, 유적지 툭툭이 관광, 야간 시티투어가 특전으로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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