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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낸 급식비로 교사들만 '한우 갈비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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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학생들이 낸 급식비로 교사들을 위한 한우 갈비를 구입한 사립초등학교가 감사에서 적발됐다.

대구시교육청은 급식비 잔액을 규정대로 사용하지 않은 대구 모 사립초등학교 교장 등 관련 교직원 4명을 경고 처분하고 전용한 급식비 예산 120만 원을 모두 회수했다.

감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2월 학생 급식비 잔액 120만 원으로 한우 갈비찜을 만들어 교사들에게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급식비 잔액은 학생 1인당 1000원 미만이면 통상 학생들 복리비로 사용하고 그 이상이면 학생들에게 돌려주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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