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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허니문 어디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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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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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허니문 추천 여행지 ① 유럽

프라하 허니문에서 아름다운 배경에 스냅사진을 꼭 찍자 (사진=월드스냅 제공)

 

최근 허니문은 여행사를 통해서 가기보다 항공과 호텔 등을 직접 선택하는 자유 허니문이 추세다. 평소 해외여행을 자주 접했던 허니무너들이 많다보니 허니문 역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 준비에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데 여행 계획까지 세우려니 걱정이 앞선다. 내가 직접 한 것처럼 알차고 심플한 일정에 거품 없는 가격을 물론 웨딩 스냅촬영까지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가 조기 허니문 예약자에게 20만 원 할인, 스냅촬영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다양한 허니문지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

휴양지보다 오래 낼 수 있는 휴가를 핑계 삼아 유럽으로 눈을 돌리는 허니무너가 많다. 평소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한 허니무너들이 보통 유럽지역을 선택한다.

유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로맨틱한 파리와 역사의 산물 로마 등일 것이다. 유럽 여행에서 꼭 가야 할 명소를 소개한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에펠탑 (사진=웹투어 제공)

 

◇ 파리

파리는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다.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영화 '다빈치코드'의 주촬영지인 루브르 박물관은 물론 고흐, 피카소 등 유명 예술가들이 작품을 그리던 몽마르트 언덕도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다. 나폴레옹 대관식이 진행된 노틀담사원과 궁전 같이 화려하고 웅장한 파리 시청사는 또 다른 볼거리다.

프라하는 허니무너가 꼭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사진=월드스냅 제공)

 

◇ 프라하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구분하는 거점이기도 한 고딕양식의 화약탑과 중세 시대의 중심이자, 체코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 구시가 광장, 뾰족한 첨탑과 금빛의 성모마리아가 인상적인 틴성당 등은 건축학에 조예가 깊지 않아도 감탄할 만큼 아름답다.

특히 영화 '미션임파서블'과 드라마 '프라하의연인'의 촬영지이자 예수의 수난십자가와 30여 개의 성상 모습이 중세시대 모습으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까를교 및 프라하성은 프라하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바티칸 성당을 로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여행지다. (사진=웹투어 제공)

 

◇ 로마

로마는 발길 닿는 곳마다 박물관이자 역사의 흔적이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며 '미션임파서블3'의 주무대인 바티칸박물관, 명작 '최후의심판', '천지창조'로 유명한 시스타나 예배당, 미켈란젤로 등 당대 최고의 건축가들의 합작품 성베드로성당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드리아해를 품고 있는 두브로브니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는 성벽투어 (사진=웹투어 제공)

 

◇ 크로아티아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플리트비체 공원과 수도인 자그레브는 물론 멋진 곳이지만 크로아티아 여행의 상징인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는 반드시 해야 한다.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는 총 길이 1949m로 구시가와 아드리아 해를 만끽 할 수 있는 산책로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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