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중추가 다른 것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 경우도 있다. 이때 식욕중추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위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갈증을 달래는 것이다.
갈증은 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나 음식 섭취에 따른 화학반응으로 발생한다. 음식을 섭취하면 혈액 농도가 진해지고 이때 우리 몸은 혈액을 묽게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음식에 대한 호르몬 작용을 진정시키는 좋은 방법은 갈증을 달래기 위해 탄산음료나 술처럼 텅 빈 칼로리(칼로리만 있고 영양소는 없는 것)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다. 갈증중추는 당신이 마시는 것이 0칼로리의 물이든 430칼로리의 카페바닐라 푸라푸치노든 상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허기가 느껴질 때 우선 한두 잔의 물을 마셔보라. 그러면 당신의 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출처 ㅣ 내몸 다이어트 설명서(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