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 정규 3집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 출시된 엑소 정규 3집 '이그잭트'는 79만6085장, 이날 발매된 3집 리패키지 '로또(LOTTO)'는 37만4280장이 팔렸다. 이로써 엑소는 3집으로 총 117만36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엑소는 지난 2013년 1집으로 가요계 12년 만에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정규 2집으로 또 한 번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정규 3집까지 2개월여 만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서며 트리플 밀리언셀러가 됐다.
한편 엑소는 이날 정규 3집 리패키지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로또'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오전 10시 기준)를 싹쓸이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소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멤버 카이는 발목 부상 회복을 위해 활동에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