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SNS]'미국인 남편? 조국 캐나다?' 둘 다 응원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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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영광스러운 무대다. 각 종목에서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는 자리다. 공인된 국가대항전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캐나다 여자 7종경기 대표가 미국 10종경기 선수를 응원하고 나섰다. 브리앤 세이센 이튼(캐나다)은 18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고(Go) 미국, 고(Go) 캐나다"라는 응원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튼은 'AE &DW'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AE는 남편 애쉬튼 이튼(미국)의 약자다. 이튼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10종경기 챔피언으로 미국 대표다. 이름으로 보듯 브리앤 세이센 이튼의 남편이다. 현 세계기록 보유자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1984년 LA 올림픽 데일리 톰슨(영국) 이후 처음으로 10종경기 2연패에 도전한다. AE와 함께 새겨진 DW는 대미안 워너의 약자. 워너는 남자 10종경기에 출전하는 캐나다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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