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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View]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도 놀라게 한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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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2016 리우 올림픽' 육상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언제나 폭발력 있는 모습으로 대중들에 놀라움을 선사하는 볼트. 그러나 이번엔 볼트가 놀랐다.

100m 결승전 참가를 위해 천천히 걸어 나오던 볼트는 남자 400m 결승에서 웨이드 반 니에커크(남아공)가 43초03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장면을 보고 뒷걸음질 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이클 존슨(미국)이 1999년 8월 기록한 43초18의 기록이 무려 17년 만에 깨지는 순간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불리는 볼트도 충분히 놀랄법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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