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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해안을 따라 즐기는 나만의 드라이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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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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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위해 찾고 있는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의 가장 큰 매력은 LA에서 시작해 샌프란시스코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다.

해안도로 1번 고속도로를 따라 장시간 드라이브 후에 도달하는 빅스비 크리크 아치 다리에서는 절경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바다의 모습이 각양각색이라 지루할 틈도 없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캘리포니아 중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사면에 위치하고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빼 놓지 말아야 할 여행의 핵심 포인트다.

빙하의 침식에 의해 생성된 u자형 계곡에는 화강암 절벽과 소나무 그리고 거대한 폭포가 한데 어우러져 화려한 절경을 연출한다. 매년 300만 명이 넘는 전 세계의 여행객들이 이곳을 방문할 만큼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매력적이다. 특히 겨울에는 입장이 불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지 짐작이 된다.

자연경관이 화려한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여유롭고 세련된 도시다.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우아한 모습의 금문교와 케이블카는 반드시 연상할 만큼 샌프란시스코는 인상적인 도시다.

샌프란시스코(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또한 금문교 건너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린 카운티는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수많은 예술가들이 몰려들어 어느덧 예술의 거리로 자리매김 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유이온 스퀘어에는 백화점과 각종 브랜드 매장이 집결돼 있다. 편안하게 산책을 즐기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버버리, 셀린느, 샤넬,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명품 패션 브랜드와 니만 마커스, 삭스 피브스 애비뉴 등 고급 백화점이 밀집돼 있다.

몬트레이 부두의 전경(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한편 해안선을 따라 자리를 잡은 몬트레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자랑인 곳으로 해변가를 따라 이어진 17마일의 드라이빙 코스가 각광받는 관광코스로 탈바꿈했다. 탁 트인 해변을 따라 달리다 보면 어느새 여행으로 인해 지쳤던 몸과 마음의 피로는 자취를 감춘다.

참좋은여행의 미서부 관계자는 "로맨틱한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편안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면서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미서부 자유여행을 통해 보다 여유롭게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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