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런던 金' 김장미, 리우서는 결선행 좌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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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9위로 상위 8명 출전하는 결선 진출 실패

한국 사격국가대표 김장미가 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예선에서 1,2차 합계 9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여자사격의 간판' 김장미(24.우리은행)의 올림픽 2연패가 허무하게 무산됐다.

김장미는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으로 9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올림픽 기록(591점)을 세우고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장미지만 40명 가운데 9위에 그치며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6위로 결선 진출은 물론, 메달 기대감도 컸던 김장미지만 완사에서 288점으로 20위에 그쳤고, 급사에서 만회(294점)를 노렸지만 끝내 반전은 없었다.

함께 경기한 황성은(23.부산시청) 역시 완사(288점)에서 25위에 그치는 부진 탓에 17위(577점)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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