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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에 다양한 액티비티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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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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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와뚜 절벽의 전경모습(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는 수식어를 간직한 발리. 활동적인 허니무너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풍성하다는 점 역시 발리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인천에서 발리까지의 이동방법은 크게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와 싱가포르나 홍콩을 경유하는 방법으로 크게 구분된다. 그 중 허니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직항편으로 오후에 출발하는 일정이며, 오전 출발을 원할 경우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이용하면 된다.

반얀트리 풀빌라의 개인 수영장(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세일여행사 이춘우 팀장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커플들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에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값비싼 풀빌라만을 고집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리조트에서 1~2박을 숙박하고 나머지 2~3박을 풀빌라에서 머무는 알뜰 허니문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알뜰 허니문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세일여행사에서는 발리 산타나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나머지 3박을 반얀트리 풀빌라에서 보내는 일정으로 상품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반얀트리 풀빌라의 욕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특히 울루와뚜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는 반얀트리 풀빌라는 발리의 랜드마크이자 드넓은 인도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을 지녔다. 모든 객실에 10m에 달하는 개인풀장과 온수가 나오는 자쿠지, 밖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내부를 설계해 둘만의 프라이버시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반얀트리 풀빌라만의 매력이다.

활동적인 허니무너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마련돼 있다. 특히 우붓 외곽의 아융강에서 즐기는 래프팅은 인기가 만점이다.

빙하시대에 생성된 아름다운 아융강 계곡을 따라 보트를 타고 2시간 동안 즐기는 래프팅은 굽이쳐 흐르는 맑은 물과 그 주변을 감싸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그동안 도심의 일상에서 찌들었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정리해준다. 단 래프팅 시작 전 상류에서부터 시작하는 본격 래프팅 일정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seil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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