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한국 시각) 리우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꺾고 4강에 진출한 여자 양궁대표팀 기보배(왼쪽부터), 장혜진, 최미선.(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여자 양궁이 일본을 꺾고 올림픽 단체전 8회 연속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이 나선 대표팀은 8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을 5-1(54-54 57-51 55-54)로 눌렀다.
대표팀은 멕시코를 꺾은 대만과 4강전에서 결승행을 놓고 격돌한다.
리우데자네이루=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