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천만 돌파 '초읽기'…'명량' 아성도 위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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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이 오늘(7일) 천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지난 6일까지 누적 관객수 981만7천588명을 기록했다.

앞서 '부산행'은 누적 관객수 500만 명 돌파까지 역대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다. 7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개봉 19일 만에 관객 천만 명을 모은 셈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첫 천만 영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천만 돌파 이후에는 장기 흥행에 '부산행'의 운명이 달려 있다. 만약 지금과 같은 속도를 유지한다면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의 아성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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