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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족처럼 휴가를 '후아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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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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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휴양과 관광이 가능한 태국 후아힌

후아힌에서는 태국 왕족처럼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가 많이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태국의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카오락 등은 우리에게도 관광지로 익숙한 도시들이다. 태국에는 이 도시들만 있는 건 아니다. 태국의 도시 중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같은 지역이 있다.

바로 '후아힌'이다. 후아힌은 태국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230㎞, 차암에서 2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방콕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후아힌 해변은 과거부터 태국 왕족들의 여름 휴양지로 이용되어 왔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후아힌 해변은 과거부터 태국 왕족들의 여름 휴양지로 이용되어 왔다.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이 펼쳐져있어 휴가의 품격을 더한다.

후아힌에는 각종 호화 휴양시설들이 있고 다양한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태국 최초의 골프장이 후아힌에 들어서기도 했으며, 근처에 태국 최초의 해양국립공원인 카오삼로이요드 국립공원이 있어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초호화 시설을 자랑하는 후아힌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후아힌에는 왕궁을 옮겨놓은 듯 화려한 리조트들이 많다. 최근 매리어트, 소 소피텔 등 유명 글로벌 호텔 체인들이 신규 호텔을 오픈 중에 있다.

이미 오픈한 리조트 중 후아힌 인터컨티넨탈은 1923년 라마 6세 왕에 의해 건축된 태국건축물중 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가장 여성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마루카타이아완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리조트 오픈 이후에는 왕족의 행사 및 컨벤션 등 예약을 독차지 할 정도로 고급스럽고 화려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리조트의 메인풀은 넓은 크기를 자랑하며 카바나 선베드가 갖추어져 있고, 어린이용 수영장, 자쿠지 등이 마련돼 이용이 편리하다.

또, 투숙객들을 위한 24시간 룸서비스, 놀이터, 바디 트리트먼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전, 아이돌봄 서비스, 24시간 리셉션도 운영한다.

스테이앤모어 관계자는 "후아힌은 태국 다른 휴양지인 파타야나 푸껫처럼 바가지가 심하지 않고 한적한게 장점이며, 오랜 왕가의 휴양지로 한적한 해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전했다. 또 "쇼핑, 관광, 유흥의 메카인 방콕과 연계해 후아힌으로 떠난다면 더욱 다채로운 콘셉트의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이앤모어에서 후아인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를 2박 이상 예약하면 바나나바 워터파크(Vana Nava Water Park)를 투숙기간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stayn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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