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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울페스티벌', 흑인 음악 아티스트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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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음악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이 8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에 띈다. 1일차에는 라울미동, 에릭베넷, 스타일리스틱스, 갈란트, 비제이더시카고키드, 메이어호손, 2일차에는 제프버넷, 뮤지크소울차일드, 맥스웰, 로버트글래스퍼, 타이달라사인, 타이가가 출연한다.

국내 아티스트 라인업도 탄탄하다. 정기고, 라디, 진보가 한자리에 처음 모이며, 크러쉬, 딘, 지소울 등 올해 대세로 자리잡은 이들이 출연한다. 서사무엘, 오케이션, 후디 등 떠오르는 신예들과, 팔로알토, 김반장과 윈디시티, 비프리, 딥플로우 등 베테랑들의 무대도 볼 수 있다.

멜론티켓, YES24, 인터파크, 티켓링크, 하나티켓, 티켓몬스터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각 예매처별로 최종 라인업 발표를 기념하여 다양한 티켓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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