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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가 가득한 퀘벡주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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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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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속 유럽 퀘벡주의 매력은?

캐나다에는 유럽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프렌치 캐나다의 도시들이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캐나다에는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도시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등의 도시를 묶어서 프렌치 캐나다라고 부른다. 프렌치 캐나다는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프랑스 느낌이 남아있다.

특히 퀘벡은 캐나다에서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유일한 주라고 한다. 퀘벡 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주이며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 수를 가졌다.

퀘벡주에는 캐나다에서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와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 아름다운 캐나다 퀘벡 주의 도시와 관광지들을 살펴보자.

◇ 몬트리올

몬트리올은 캐나다 퀘벡주에 있는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다. 남부의 세인트 로렌스 강 어귀의 몬트리올 섬에 위치하며 프랑스어로는 몽레알이라고 한다. 프랑스계 레스토랑과 극장이 많아 '북아메리카의 파리'라고도 불린다. 1844∼1849년에는 캐나다의 수도였다. 몬트리올에서는 매년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는데 특히 국제 불꽃 축제, 국제 재즈 페스티벌 등이 대표적이다.

◇ 타두삭

타두삭은 세인트 로렌스 강과 사게네 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빽빽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해안에는 바위가 많다. 타투삭 만은 경치가 빼어나 1998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0여개의 만으로 선정되었다. 퀘백주의 오래된 여름 휴양지로 북극해를 회유하는 흰돌고래(Beluga)가 타투삭을 지나는 시즌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

프렌치 캐나다 여행한 후 나이아가라 폭포도 들러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 베생폴

배생폴은 세인트 로렌스 강 노스쇼어에 위치한 퀘벡주의 작은 도시로 '태양의 서커스'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30여 개의 갤러리와 스튜디오, 그리고 멋진 레스토랑과 숙소로 개조한 고풍스런 건물들이 있는 풍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이 작은 도시는 노스쇼어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다.

◇ 쌩안느 캐년

쌩안느 캐년은 퀘벡시 인근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다.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하이킹과 단풍 관광을 즐기기 위해 이 곳을 찾고 있다. 높이 74m의 폭포와 60m 높이의 퀘벡에서 가장 높은 다리를 포함한 3개의 현수교가 있으며 다리를 건너면서 협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노랑풍선(www.ybtour.co.kr)이 준비한 퀘벡주 여행상품은 토론토 직항을 이용 퀘벡주 뿐만 아니라 토론토와 나이아가라까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나이아가라 혼블로워 유람선, 타두삭 고래 및 피요르드 관람 유람선, 천섬유람선, 쌩안느 캐년 하이킹 및 단풍 관광, 오를레앙섬 관광이 포함돼 있어 더 알찬 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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