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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와서 점심 드세요" 정부의 수상한 점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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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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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나눔의 집 주최로 <화해와 치유재단="">설립 강행하는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대협 측 관계자는 "'정부 측에서 28일에 점심 먹으러 나오라'며 전화를 해왔다"고 말했는데, 정부는 무슨 이유로 재단 설립을 반대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한 것일까?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왼쪽부터), 이용수,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가 25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만하고 일방적인 ’화해와 치유재단‘ 설립 강행하는 정부 규탄 기자회견' 을 갖고 정부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황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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