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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배구단, 배구 꿈나무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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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 기억해' 25일 우리카드 배구단이 서울 상지초등학교에서 '유소년 배구 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인 우리카드 배구단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우리카드 소속 최홍석과 박진우, 정민수, 이동석은 25일 서울 상지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소년 배구 교실'을 개최하고 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날 1일 선생님으로 나선 선수들은 학생들에 배구 기본자세를 비롯해 공격과 리시브 등을 집중적으로 가르쳤다. 또 수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 배구 게임과 기념촬영, 사인회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11일 목동초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유소년 배구 교실'은 유소년들의 배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 선수들에게 지도를 받은 상지초 4학년 이민재는 학생은 "프로선수들에게 직접 배구를 배우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겨울에는 배구장에 가서 꼭 우리카드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 연고지 밀착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배구 교실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우리카드 배구단이 서울 상지초등학교에서 '유소년 배구 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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