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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신혼여행 박람회 인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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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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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예비부부들이 다녀간 허니문리조트 박람회 현장.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신혼여행 박람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 리조트가 주최 주관하는 허니문 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가 다시 한번 코엑스 오크우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있어 많은 신혼여행자들의 눈과 귀가 한 곳에 쏠리고 있다.

오는 30, 31일 양일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번 신혼여행 박람회는 약 250여 쌍의 커플들이 찾아올 것으로 주최 측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 2,3일 이틀 동안 코엑스 오크우드에서 개최되었던 같은 행사에 약 253쌍의 예비신부들이 찾아와 신혼여행 상품을 구매한 수치에서 예상한 것이다.

지난 박람회에서는 상담한 커플 중 상당수가 실제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나 신혼여행 박람회는 신혼여행 상품을 선택하는 가장 일반적인 구매 방식이 되고 있음을 확인되었다.

허니문 리조트 송영민 부장은 "고객들이 여행사를 찾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여행사와 고객이 특정 장소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부장에 따르면 이런 행사를 진행할 때 베테랑 컨설턴트들이 총 동원되어 친절하게 고객맞춤식으로 여행상품을 안내하므로 신혼여행 커플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주최측이나 후원 업체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고공인기의 한 원인이다.

허니문 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의 경우, 메가박스 관람권, 필립스 전기 찜기, 아시아나 모형비행기 등 다채로운 선물들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하나는 고객들에게 거품 없는 할인 가격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도 그 성공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허니문 리조트는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159만원, 몰디브 썸머아일랜드 264만원, 코사무이 4박 6일 149만원, 푸켓 더나카 119만원, 발리 알릴라 울루와투 196 만원, 코쿳 5박7일 159만원 등 파격적인 가격대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송영민 부장은 "할인이 크거나 사은품 때문에 예약하는 것은 아니다"며 "오랫동안 신혼여행 만을 전담해온 전문성을 신뢰하는 것"으로 허니문 박람회의 성공요인을 돌렸다. 허니문 리조트 박람회에 참가하려면 온라인(www.honeymoonfair.net)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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