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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신혼여행 계획 중이라면, 여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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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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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럭셔리 신혼여행지

몰디브를 대표하는 럭셔리리조트쥬메이라데바나푸쉬의 워터빌라.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한번뿐인 신혼여행, 아낌없이 투자하고 싶은 예비부부들의 선택은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초호화 리조트로의 신혼여행일 것이다. 혹은 머나먼 아프리카에서 즐기는 와일드한 신혼여행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에서 300만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고가의 신혼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인피니티 형식의 프라이빗 풀과 자쿠지를 갖추고 있는 쥬메이라데바나푸쉬의 워터빌라.(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몰디브

쥬메이라데바나푸쉬는럭셔리 신혼여행지의 대명사 몰디브에서도 최고가를 자랑하는 리조트이다. 국내에서는 영화배우 이병헌과 김민정 부부가 선택한 신혼여행지로 더욱 유명하다.

쥬메이라데마나푸시는 몰디브 국제 공항인 말레에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다. 이동이 번거로운만큼 사람의 손이 타지 않은 순수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워터빌라의 경우 야외 자쿠지 시설과 더불어 인피니티 형식의 프라이빗 풀, 널찍한 테라스, 통유리창 너머로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한 킹 베드 등을 갖추고 있다. 쥬메이라데바나푸쉬 4박 6일 상품의 가격은 400만원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엔타베니 동물보호구에서는 아프리가빅파이브라고 불리는 대형 동물 이 외에도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남아프리카 공화국

긴 비행시간과 높은 예산으로 인해 좀처럼 방문이 쉽지 않은 아프리카도 신혼여행이라면 부담이 덜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이미 유럽인들 사이에서는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야생의 아프리카와 도회적인 아프리카의 모습을 동시에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북쪽 림포포프라빈스에 위치한 엔타베니 동물보호구는 사자, 버팔로, 코끼리, 코뿔소, 표범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빅파이브를 사파리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동물보호구 내에 위치한 롯지에 머물며 아프리카 대지의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대의 상업지구 워터프론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남아공 남부의 케이프타운으로 이동하면, 조금 더 도시적인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다. 케이프타운의 대표적인 상업지역 워터프론트는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남아공의 명소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5박 7일 신혼여행 상품은 334만원선.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오크우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허니문리조트 박람회(www.honeymoonfair.net) 현장에서 최저 314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하다.

세인트레지스리조트가 자리한 보라보라는 몰디브와는 또다른 느낌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보라보라

타히티에 자리한 보라보라는프렌치 폴리네시안 특유의 문화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이다.

보라보라의 세인트레지스리조트는남태평양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수상빌라 및 개인 전용 풀장이 딸린 비치빌라를 포함한 91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객실 내부는 프렌치 폴리네시안 스타일의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워터빌라의 경우 객실 바닥에 통유리창을 내어 언제든지 보라보라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부대시설로는 대형 라군풀과 메인 풀장,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진주로 유명한 타히티의 흑진주 화장품을 이용한 에스테틱숍까지럭셔리리조트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보라보라 세인트레지스 4박 6일 상품의 가격은 39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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