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자사의 대표작 올레드 TV를 활용해 아이슬란드에서 한 여름밤의 오로라 축제를 열었다.
LG전자는 아이슬란드 현지시각 20일부터 올레드 TV로 오로라를 비롯한 아이슬란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오로라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완벽한 블랙이 보여주는 완벽한 자연'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LG전자는 뮤직밴드 콘서트와 자연 풍경 사진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레드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TV로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완벽한 블랙이 구현하는 생생한 화면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로라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로라가 겨울에 나타나는 점을 감안해 올 여름에 아이슬란드를 찾은 관광객들도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올레드TV를 준비했다.
아이슬란드 유명 뮤직밴드를 초청해 콘서트를 열면서 올레드TV 40대를 이어붙여 오로라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
LG전자는 또 전문 사진작가들이 아이슬란드 자연을 촬영한 사진을 올레드 TV로 소개하는 사진전도 열었다.
(사진=LG전자 제공)
용암과 검은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화산, 호수 위에 떠 다니는 빙하 등 대자연의 감동을 초고화질로 촬영해 올레드 TV로 보여주는 사진전은 11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계속된다.
LG전자는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